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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2 00:4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재청은 문화재관리행정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 및 국유문화재 관리 총괄청으로 문화재관리학을 전공한 전문인력으로 경영 기획·제도 개선·정책 홍보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또 조선왕궁으로부터 불법 반출된 전적·고문서·미술품 등 국보급 왕실문화재의 국립고궁박물관 이관을 명령해야 할 것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에 위치해 역사성·접근성·안전성이 뛰어나므로 이관한 국보급 왕실문화재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국내외 문화향유층 일반에 공개해 왕실문화 보급·선양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문화재청은 왕실박물관을 표방하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관해 지진, 산불, 훼손, 절취, 불법반출 등으로부터 국보급 왕실문화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김성수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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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