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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09 00:3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IT시대에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PC도 마련하고 인터넷도 설치하고 ID회원에도 가입하며 PC 이용방법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다.

e-메일을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는데, 메일을 열어보면 별별 해괴망측한 제목과 사진이 떠 괴롭다. 아무리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하는 21세기 IT시대, 금전만능시대, 개인지상주의시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시대라지만, 자기 이득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10대부터 80대 넘게까지 공유하는 공중(公衆)성 있는 매체에서 무차별하게 광고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고 또한 이를 정부 당국에서 적절한 통제가 없어 마음이 괴롭다.

이에 따라 너무 답답해 한가지 공개적인 제안을 할려고 한다. 나라 국법으로 국민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ID’앞자리에 그 사람의 출생년도 뒷자리 세 숫자를 의무적으로 표기토록 하면, 그 ID 소유자의 년령대를 알 수 있어 소용이 없는 광고선전을 할 필요가 없게 되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절감하게 됨은 물론 귀중한 국력 소모도 적어 지리라 생각한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 온 저로써는 여생을 어찌 살아야 할지, 안개 낀 미래를 바라보며 걱정이 태산 같다.

김학필 / 본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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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