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9 15:4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차두리(30)의 셀틱 이적이 임박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8일(한국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차두리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두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키커와 인터뷰를 갖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두리는 28일 오후 귀국하는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선수단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셀틱은 이번 월드컵에서 차두리가 보여준 활약에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을 포함해 3경기를 소화한 차두리는 특유의 활동량을 앞세워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셀틱에는 기성용(21)이 뛰고 있어 차두리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추는 장면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