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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 현안 챙기기 나서

생활체육공원 조성지 등 7곳 점검

  • 웹출고시간2010.06.29 14:2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민선 5기 시정 출범을 앞두고 주요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천안시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공무원 40여 명은 대형사업장 7곳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선 5기 시정의 약속사업과 주요현장을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한 새로운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공무원들은 버스에 동승 하여 △청당동의 천안생할체육공원 조성 △광덕면 원덕리 천안추모공원 조성 △성남면 대화리와 수신면 신풍리의 제5지방산업단지 조성지를 비롯하여,

△성남면 용원리 천안종합예술회관 건립 △목천읍 운전리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조성 △성거읍 삼곡리 북천안IC 건설 △차암동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공사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사업별 진척도와 문제점 등을 살피고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토론을 벌였다.

성무용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형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집중도를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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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