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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겨라

사회의 빛이 된 인물들을 통해 인내와 고집, 판단하는 법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 대목장 신응수, 야구감독 김인식, 연기자 이순재,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등에게서 미래를 선택하는 기술을 배우고 그 선택을 끝까지 지켜내는 끈기를 알려준다.

"자신을 이길 때, 그리고 끈기 있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때, 그 꿈은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된다"고 강조한다.

MBC 희망특강 파랑새 글, 김성희 그림, 136쪽, 1만원, 리젬

◇먹지 않고는 못 참아?

뚱보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사회심리학적 보고서다. 주인공 매튜는 자신의 뚱뚱한 모습 때문에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없고 놀림을 받는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못 하는 걸 알면서도 애써 날씬해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 같으면 더 먹는다.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가 가계를 꾸리기 위해 일에 매달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활을 하게 됐다. 챙겨 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지내면서 생긴 공허함과 허기진 마음을 음식으로 달랬던 것이다. 매튜에게는 뚱보, 놀림, 외톨이가 너무나 익숙하다.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것들에 익숙해지면 누구나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힘들다"며 "주변 친구들과 부모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새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는 자기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팻 플린 지음, 톰 젤렛트 그림, 김호정 옮김, 144쪽, 9천원, 책속물고기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사랑으로 낳았지만 아이들이 언제나 예쁜 것만은 아니다. 아기 때부터 밤새 울어 엄마아빠를 괴롭히고, 좀 자라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울음으로 해결하려 한다. 아이가 자라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혼자 자란 것처럼 말해서 엄마의 가슴에 멍이 들게 할 거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엄마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어머니와 아이 사이의 무한 사랑을 다룬 그림책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있다. 직접 말하기에는 쑥스럽지만 아이가 알아줬으면 하는 어머니 가슴 속의 말들을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냈다.

김현태 글, 박재현 그림, 34쪽, 9천500원, 맹&맹

◇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은이) | ENG-up, 216쪽, 1만2천원

나의 플래서 시리즈. 동사의 구분부터 부정사까지, 얽혀있는 문법의 요소를 하나씩 풀어주고,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자연스럽게 영문법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문제의 길이를 대폭 줄여 지루함을 없애고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문장, 그리고 아이돌 스타들이 등장하는 문장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지문으로만 구성하여 실용영어와 영문법 둘 다 만족시켜 주는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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