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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8 18:26: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전국 정상에 올랐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1회 회장기세팍타크로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고재욱, 김영만, 심재철, 이왕규, 김영한으로 구성된 시청 세팍타크로부는 결승에서 고성군청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고재욱과 김영만은 오는 7월26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0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와 11월17일 열리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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