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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8 17:4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선교 씨

"청주가 경쟁력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일 오후 7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사)미래도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는 오선교(60·사진) 씨는 앞으로의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대전 출신의 오 신임 원장은 대전공고, 청주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청주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충북도 검도협회 회장, 충북도 건축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한국건설신기술협회 이사, 새마을운동 중앙회 이사, 청주지방법원 조정위원회 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오 신임 회장은 "전임 원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성순호(56)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골프.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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