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8 16:5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과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등 대형 관광이벤트에 대비해 도내 관광안내 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시 한옥숙박촌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에 7억3200만 원(국비 3억6600만 원, 지방비 3억6600만 원)을 들여 163개의 안내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거나 보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간판은 종합관관안내도 29개(신설 19개·보수 10개), 도로안내표지 59개(신설 37개·보수 22개), 보행유도표지판 69개(신설), 기타 관광안내표지 6개(신설 3개·보수 3개)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관광안내판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