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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8 14:5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모두 5만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7만 7000개 가운데 상반기 중 공공부문 2만 7830개, 민간부문 9900개, 사회간접자본부문(SOC) 1만 3360개 등 모두 5만 1090개를 만들어 목표대비 66%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자리로는 희망근로 사업 5149명, 공공근로사업 1301명, 행정인턴 채용 480명, 농번기 일손돕기 1675명, 소기업 취업지원 324명, 청년드림 프로젝트 3629명, 외자 및 기업유치를 통한 취업 7041명 등이다.

도는 하반기에 사회적기업 30개를 육성해 신규일자리 300개를 만들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39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권희태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7팀 56명으로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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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