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8 14:5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고용증가율이 전년도대비 10%이상인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창출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도는 정규직 채용비율과 청년층 채용실적,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을 받은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고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물품 구매시 인증기업 물품을 우선 구매토록 할 방침이다.

또 작업환경 개선 비용과 신용보험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와 해외 마케팅 참가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도 기업인대상에서 '고용창출 부문'을 별도로 제정해 수여하고 연말에 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표창'도 우선 추천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인증제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7월까지 마무리 하고 8월중으로 우수기업 선발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