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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지역 아동위해 5천만원 기탁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을 위한 생! 생! 체험여행 프로그램 실시

  • 웹출고시간2010.06.27 13:3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삼성전기(연기군 동면 소재)에서 지역아동을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하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체험은 삼성전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업비 5천만원을 지정기탁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연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동면 연동초등학교 전교생 145명과 관내 6곳 공부방이용 아동 180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인 '환경'과 '문화체험' 중심으로 "삼성전기와 함께하는 생! 생!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문화체험은 오는 12월까지 가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기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조치원지역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아동 및 청소년 180명에게 총 3회의 체험활동을 시행하고 전동면 아동 및 청소년 145명에게 체험활동을 1회 시행하게 된다.

우리고장 녹색만들기, 갯벌체험, 녹색성장 체험관 체험, 물놀이체험, 난타 체험 등 체험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권장도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생! 생! 체험학습은 방과후돌봄서비스 및 소외지역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층간 상대적 박탈감 해소하고 환경·역사·문화·사회·예능 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감성 개발 및 자아성장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연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기업이미지 개선 및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환경·역사·문화·사회·예능 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 개발 및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 대전사업장에서는 멘토장학사업으로 지난 4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1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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