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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성무용 시장 내달 1일 취임

과도한 의전 대폭 축소…천안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10.06.27 13:33: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민선 제5대 성무용 시장의 취임식을 다음달 1일 시청 봉서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검소하면서도 민선 5기 시정을 힘차게 출발하면서 56만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준비된다.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게 되는 취임식은 식전행사, 본 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열리는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천안사랑의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지며,

취임식 후에는 시청사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고 초청인사와 함께 간단한 다과회를 갖는다.

또한,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민선 4기 정정운영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성무용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초청인사의 접견은 부시장이 대신하는 등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곳 바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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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