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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춘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명예퇴임

후진양성을 위해 정년 1년을 앞두고 용단

  • 웹출고시간2010.06.27 13:2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기춘(李基春, 59세·사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임 한다.

李 국장은 1970년 道 지역계획과를 시작으로 서산시 건설도시국장,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건설교통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40여 년 동안 백제문화권 및 내포문화권 특정지역개발 및 대산 석유화학단지 등 대단위 개발사업 추진, 사통팔달의 도로건설로 도내 1시간대 생활권 기반구축, 천안·아산지역 등 신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뛰었다"고 퇴임소감을 밝힌 이 국장은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李 국장은 퇴임 후에도 "충남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관심을 보낼 것" 이라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변화와 소통의 시대적 트랜드(Trend)에 맞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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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