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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발전회 "에너지 절약 모두가 노력합시다"

여름휴가 내 고장에서 보내기 등 협력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0.06.24 11:4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노력에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는 24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 등 범시민 실천운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민선 5기 천안시장 취임행사 △여름휴가 내 고장에서 보내기 운동 △천안 여성 어울 한마당 △한마음 건강걷기 운영 △하수관거 임대향 민자사업 추진 △불당 원형보도육교 설치 공사 등을 안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 서북경찰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 △월드컵 거리응원 이동파출소 운영 천안교육청이 △다문화 청소년 주말 교과캠프 운영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과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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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