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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e-비즈니스 농업인 관심 커

道농업기술원, e-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세미나 열려

  • 웹출고시간2010.06.24 15:3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5일 농산물 전자상거래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마케팅 홍보전략 공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미래 농산업의 e-비즈니스 트랜드, ▲지역별 e-비즈니스 우수사례 발표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별 성공 포인트의 장단점 등 다양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토론중심으로 진행되어 평소 e-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았던 농업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 날 와이비즈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하여"충남이 e-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현장 기술지원을 해주고 있는 담당공무원과 농업인이 수시로 접촉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마케팅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관련해서 충남도에는 800여 농가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고 그 중에서 100여 농가는 아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충남도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매촉진과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향상을 위해서 농업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가 홈페이지 제작지원, 충남농업 정보의 지속적인 DB구축 확대 등 농업인의 정보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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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