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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무원 기본소양과 직무능력 평가 결과 발표

7급부문 이범신(서산시), 8·9급부문 이정(예산군)氏 가 영예의 1위

  • 웹출고시간2010.06.24 15: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공무원 기본소양과 직무능력 평가결과 보령시와 서산시가 기관성적에 이어 개인성적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충남도는 기본소양 함양과 직무 능력 평가를 통한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11일, 일반직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소양고사를 발표한 결과 기관별 종합순위로는 보령시가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 서산시가 2위의 성적을 각각 거두었다.

7급 개인부문에서는 이범신(세무7, 서산시)씨가, 8·9급 부문은 이정(행정8, 예산군)氏가 각각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평가대상은 실근무경력 2년 이상의 7급이하 공무원 중 道소속 부서장 및 시장·군수의 추천으로 7급부문 49명, 8·9급부문 50명으로 총 99명이 응시했다.

이번 소양고사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과 기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개인 입상자에게는 하반기에 해외 선진 문화 연수를 통한 자기계발 기회가 제공되며 道 결원 발생시 우선 전입 등 인사상 특전도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충청남도 소양고사는 2008년 중앙소양고사가 중단된 이후에도 기본소양과 직무분야 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인재발굴 및 양성으로 "1등 충남" 구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시험과목은 총 5개 과목으로 선택형 3개과목(행정법, 백제사, 영어/중국어/일본어 중 택1)과 논술 및 약술형 2개 과목(지방행정·재정실무)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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