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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지적(임야)도 인터넷 발급

25일부터 안방에서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0.06.24 15:2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앞으로 전국의 지적(임야)도를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제증명 민원발급 기능을 개선하여 필지의 모양, 위치 및 주변 필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적(임야)도를 오늘(25일)부터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지적(임야)도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해당 관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FAX) 등을 이용해야 하는 민원불편에 따라 개선된 것이다.

따라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서는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가 기존 발급된데 이어 이번에 지적(임야)도를 추가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오는 7월중에는 경계점 좌표 등록부, 지적기준점 성과등본, 개별주택가격 확인서 등도 추가하여 발급할 계획이다.

발급방법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홈페이지(http://klis. chung nam.net)나, 전자민원포털인 G4C(www.egov.go.kr)에 접속하여 발급 받고자하는 토지 번지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재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인터넷 민원발급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지적(임야)도 등 발급 받을 수 있어 국민 불편해소는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터넷 민원처리의 범위를 확대해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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