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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주차장 문제 해결될 듯

부여 고령친화단지에 1천800면 조성 예정

  • 웹출고시간2010.06.23 14:3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9월 18일 개막할 2010세계대백제전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주행사장 주차장 확보에 걸림돌로 작용해온 이른바 부여 「고령친화단지」주차장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여 고령친화모델사업지 곧 「고령친화단지」에 조성될 주차장은 총 6만6천㎡에 대 소형 포함 1,738대 규모. 이번 대백제전 상설 및 예비주차장을 통털어 공주 금강둔치 주차장(1,777면)과 함께 부여지역 내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다.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잔디광장, 공주 고마나루 에술마당과 금강둔치 등을 주 행사장으로 할 이번 세계대백제전에 조성될 주차면은 총 41만1,840㎡에 대소형 포함, 1만228면. 공주와 부여 전체 일평균 8만명을 예상했을 때다.

공주 12개 주차장 18만2천㎡에 4,640면. 그리고 부여는 22만9,496㎡에 5,588면.

이 가운데 개막식이 열릴 부여 백제문화단지 인근에 조성될 주차장은 문화단지 부속 제1주차장(758면)을 비롯해 고령친화단지(1,738면) 등 8개로, 고령친화단지 주차장은 부여쪽에 조성될 주차면의 31.1%를 차지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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