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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 경로잔치 열어

주민자치위원회, 원성2동 23일

  • 웹출고시간2010.06.23 14:3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쌍용3동 경로잔치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식)은 23일 오전 11시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천안시 복지예술단의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점심 등의 순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민센터의 민간단체 임원들이 참여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과 음식제공을 거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 원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종숙)도 지역에 있는 명덕경로당을 찾아 지역 노인 50여 명에게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제공하며 노인 공경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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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