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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2 00:4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집터에서 정남방(?離)의 지형 및 건물 등이 지나치게 부족하듯 대결(大缺)한 집터에서는 대체적으로 집터의 북방에 3각석(三角石)이 있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대대로 변사자(變死者)가 발생하게 된다. 그 이치는 3각은 정남방(離)의 수(數)이고 정남방(?離)의 복괘(伏卦)는 정북방(坎)이다.

3각은 정남방(?離)의 불의 기운이 들어오는 화형문(火形門)의 기(氣)인데 이것이 정북방(?坎)에 서로 통하기 때문에 북방에 3각석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북방(?坎)을 험(險)이라 하므로 이러한 집터에서는 변사(變死)가 일어난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집터에서 정남방(?離)의 부족(缺)은 혈액불순.심장마비.신체불구.안병.맹인 등을 주관하며 야기하게 된다. 그 이치는 정남방(?離)은 심장이다. 정남방(離)의 화(火)가 부족(缺)하면 서남간방(?坤)의 토(土)를 화생토(火生土)하듯 생하지 못하므로 기운이 순환하지를 못해 심장마비나 신체불구를 야기 시키는 이치임이다. 또한 정남방(離)을 밝음(明)이라 하는데 그 덕을 부족(缺)하여 잃기 때문에 안병이 되고 심하면 맹인에도 이름인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집터에서는 후가(後家)가 들어와서 가사를 맡아 주관하게 된다. 즉 아내가 사망하여 후처가 두 번에 이르게 되는데 그 후처 중에서도 한 사람은 사망하고 한 사람과는 이별하는데 선처(先妻)의 자식이 후처에게 심기(心寄)한 호의를 품고 추사(醜事)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이치는 정남방(離)의 부족(缺)함은 상대적으로 서남간방(坤)의 지나침(張)이 되게 된다. 서남간방(坤)의 실제 속(裏)은 서북간방(乾)이고 서북간방(乾)은 원래 아버지의 자리(位)이다. 그래서 이러한 집터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자신의 역할을 바꾸어서 가사를 주관하거나 혹은 어머니의 자리인 서남간방(坤)이 너무 지나치게 크듯 장(張)해서 오히려 어머니가 사망에 이르게 되어 후처가 오게 되는 이치인 것이다.

또 정남방(離)이 부족(缺)하기 때문에 선처(先妻)의 자식이 밝음(明)을 잃고 종처(從妻)에 연모하는 추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정남방(離)이 지나치게 부족하듯 대결(大缺)할 경우에는 처음에는 번영하지만 뜻밖의 재난 때문에 크게 쇠망하고 공난을 당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집터에서 3대가 계속되는 집이라면 지극빈곤에 가까운 흉상일 것이다. 즉 설괘전에 따르면 성인남면(聖人南面)해서 천하를 맡아 총명하게 받아 다스린다고 되어 있는데, 그 자리(位)가 부족(缺)하여서 총명을 잃게 되고 공난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정남방(離)은 화려함인 려(麗)다. 일단 가족에 려(麗)하여 부귀가 된다고 하여도 그 려소(麗所)의 자리가 부족(缺)함이기 때문에 뜻밖의 재난을 당하고 크게 쇠퇴하는 것이다.

3은 정남방(?離)의 수(數)이므로 정남방(離)의 부족(缺)은 3대에 이르게 되고 더욱더 빈곤에 핍박을 받음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집에는 필경 고필(古筆)의 서화가 있게 된다. 글씨(書)는 묵색(墨色)이 나쁨이고, 폭물(幅物)의 그림(畵)은 소나무(松)에 일월인 해와 달이 있거나, 인물이라면 변효선(邊孝先)의 유형 혹은 게(蟹)거북(龜)?대합(蛤) 등의 그림으로서 서화와 같이 흠결을 수선한 것이 있게 된다. 그 이치는 설괘전에 따르면 정남방(?離)은 해(日)고, 앞쪽(腹)이라 한다. 그리고 게이고 거북이며 대합이라고 하며 문장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변효선의 중앙부는 인물로 판단하는 것이다. 또 묵색이 나쁘고 혹은 고친 것은 정남방(離)의 부족(缺)함이기 때문에 밝음(明)을 잃은 곳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알아야 함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집에 오래된 칼인 고도(古刀)가 있게 되면 반드시 명검이 있게 된다.

다만 그 칼의 3촌(寸)째에 흠집이 있든지 칼날에 흠결이 있게 된다. 이러한 검은 이 집에 신화(神禍)의 빌미를 초래하여 미치광이와 같은 발광자를 낸다고 알아야 한다. 그 이치는 선천서북간방(先天?乾位)은 후천정남방(後天?離位)이고, 서북간방(乾)을 검(劍)이라고 하고, 3은 정남방(離)의 수(數)인데 그 수가 부족(缺)하기 때문에 그 칼의 3촌 째에 결손이 있든지 칼날이 손상된 곳이 있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정남방(離)의 택지 및 건물 등에 지나치게 크듯 장(張)함이나 부족(缺)함이 있다함은 불(火)의 타오르는 속성과 같이 빨리 부유해진다고 하드래도 불이 쉽게 꺼지는 것과 같이 쇠퇴하는 것도 목전에 금세 닥쳐온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노병한 소장/한국미래예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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