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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2 13:2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정환)은 경제생활교육으로 22일 영동읍내 재래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현장체험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원생들은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사야 할 물건을 직접 고르고 사 보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즐겼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 익숙한 원아들은 자주 가보지 못했던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것들이 많은 이웃들의 손을 거쳐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알고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

또한 대형 마트 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어른들의 정감 있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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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