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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1 13:1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야생화연구회 농촌봉사활동

연기군야생화연구회원들이 매실농가에서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연기군야생화연구회,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육성하고 있는 연기군야생화연구회(회장 이주호)의 회원 30여명이 6월 17일 서면 청라리 청라매실농원(대표 박재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야생화연구회원들은 바쁜 영농철로 일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주호씨의 매실 과원 5,000여평에서 과수원 제초작업 및 꽃동산 만들기 작업을 지원했다.

야생화연구회 이주호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회원들이 고생이 많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회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다."며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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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