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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 개최

다음달 2일 생후 4~6개월 유아 대상 25일 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10.06.20 15: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시 보건소는 다음달 2일 '제6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마 젖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엄마 젖 먹이기 실천율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혜성산부인과병원'이 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아기(2009년 12월 22일~2010년 3월 21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 보건(지)소장의 추천을 받은 40여 명의 아기가 참가한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 등에 의해 심사를 하여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2명을 선발 시상하고

수상자는 7월 21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천안시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521-5937, 590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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