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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0 15:1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정면에서는 17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6·25 참전유공자비 제막식 가져 연기군 소정면에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유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6·25전쟁 참전유공자비를 건립했다.

소정면사무소(면장 임의수)에서 주관하고 소정면 6·25 전쟁 참전유공자회(회장 온영규) 후원으로 소정면사무소 광장에 6·25전쟁 참전유공자비를 건립하고, 지난 6월 17일 11시에 참전용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기념비는 가로 3.5M, 세로 2.5M, 폭0.5M로 소정면 지역의 6.25전쟁 참전유공자 83명의 이름을 새겨 호국정신과 위훈을 빛내고 참전용사들이 온몸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행사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립취지·현황 보고, 기념사, 격려사, 축사 후 마지막으로 면사무소 광장으로 이동해 제막식을 가졌다.

한편 소정면 6·25전쟁 참전유공자회에는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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