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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아름다운 노을 실버 건강대학 수료식

18일 노인 50명 수료

  • 웹출고시간2010.06.20 15:1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열린 천안시 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실버 건강대학 '아름다운 노을' 수료식

천안시 보건소가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실버 건강대학 '아름다운 노을' 수료식이 18일 오후 3시 백석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자료 영상 상영,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60세 이상 노인 50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실버 건강대학 '아름다운 노을'은 지난 3월부터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친밀감 구축과 자아발견,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새로운 인생설계 등을 3단계로 나눠 총 10차례 운영됐다.

교육을 마친 노인들은 죽음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년을 여유로운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을 돌아보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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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