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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7 17:4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적함대' 스페인의 침몰에 '삼바군단' 브라질이 2010남아공월드컵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다. 영국의 베팅업체인 '레드브록스'는 17일(한국시간)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스페인이 스위스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하자 브라질을 우승후보 1순위에 올렸다.

월드컵 개막에 앞서 레드브록스는 7대2로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전망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이 북한을 2-1로 꺾은 반면, 스페인이 기대하지 않았던 패배를 당하자 발 빠르게 수정에 나섰다.

브라질은 4대1로 우승후보 가운데 가장 낮은 우승 배당률을 받았고,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5대1로 뒤따랐다.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독일이 동일하게 7대1의 우승 배당률을, '디펜딩챔피언' 이탈리아는 16대1에 그쳤다.

한편, 한국은 80대1의 우승배당률로 전체 32개 출전국 가운데 파라과이와 함께 16위에 올라있어 나이지리아(175대1)와 그리스(500대1)에 앞서 있다.

2000대1의 북한은 뉴질랜드(2000대1), 온두라스(2500대1), 알제리(3500대1)와 함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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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