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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웰빙식품엑스포 계획 착수

용역 수행사 ㈜대흥기획 선정…10월까지 기본틀 마련

  • 웹출고시간2010.06.16 12:3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2013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용역 수행사로 (주)대홍기획을 선정하고 2013년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2013년 9월 개최를 목표로 엑스포 개최 여건 및 현황분석, 엑스포 성격 및 방향 정립, 국제행사 타당성 분석, 엑스포 회장 조성 및 운영 등을 포함한다.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지난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천안을 웰빙식품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지역 농업을 가공·유통·서비스산업과 융합하여 미래식품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는 미래식품개발 전초기지로써 지속 가능한 엑스포로 성장 유도, 미래건강식품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 식·문환 공간 구상, 생산자와 유통자의 비즈니스 장 구현 등에 방향을 맞추게 된다.

또, 박람회장은 만남의 공간, 전시·교육·체험 공간, 체험 및 교류의 공간, 비즈니스 공간, 먹을거리 공간 등으로 구역을 정하고 전시시설, 편의시설, 영업시설, 운영시설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공신력 있는 식품관련 학계 및 학회와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며, 행사장 활용방안 및 발전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까지 기본계획서를 마무리하고 농식품분야 정부출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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