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16 12:38: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일 유한식연기군수가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을 찾아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연기군, 6월 11일~20일,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 성남, 수원, 대전점에서 맛찬동이 수박 판촉 펼쳐시식 및 판촉 행사로 동면 수박 알리기 나서 "더운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 동면 맛찬동이 수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연기군과 동면농협(조합장 채용운), 농협연기군지부(지부장 백학현)는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동면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하나로 클럽 서울 양재, 성남, 수원, 대전점에서 '맛찬동이 동면수박' 판촉활동을 펼친다.

군은 그동안 동면 수박 홍보를 위해 "맛찬동이 수박축제"를 개최하다가 소비자에게 적극 찾아가는 홍보정책으로 변경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연기군 농·특산물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하고자 지난해부터 소비지에서 직접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맛찬동이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소비자에서 시중가 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박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지역농협장 및 동면수박작목회에서 직접 서울 양재점을 찾아 수박판촉활동을 펼쳐 소비자로부터 호평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동면 "맛찬동이 수박"은 미호천변의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수자원등 천혜의 환경조건과 토양개량을 위한 제오라이트, 맥반석을 넣고 심경(深耕)기술을 접목해 육질이 치밀하며, 당도가 매우 높으며, 현재 146농가 85ha에서 년간 3,000톤을 생산해 38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