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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日 기업 투자유치 '잰걸음'

오사카·도쿄 로드쇼 참가…1대 1 상다회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0.06.15 14: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와 도쿄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충남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 로드쇼는 일본의 우수한 부품소재 기업의 對韓 투자유치를 위해 지식경제부, KOTRA, 지자체간 공동 사절단을 구성하고, 현대자동차, 포스코,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JAL법정관리, 도요타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일본부품소재기업의 생존을 위하여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의 우수한 부품소재기업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대일역조를 개선하고 부품소재 전용공단 활성화를 위한 모멘텀 마련을 위해 이번 일본 투자유치설명회를 실시한다고 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일정별 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16일과 18일에는 오사카, 도쿄에서 일본 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충남도의 투자환경 발표와 1:1 투자상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7일에는 도쿄 현지의 일본 LED재료분야 우수기업인 S社를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 홍보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

충남도는 향후 투자유치방향을 첨단 미래산업 및 고용창출형 서비스산업을 중점 유치하기로 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해외투자유치활동을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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