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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하는 "뚱스하우스 작은 음악회" 개최

오는 19일 서면 한영미씨 농가서
'야생화와 음악의 만남'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0.06.15 14:0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뚱스하우스 작은 음악회가 개최될 서면 고복리 한영미씨 농가

오는 19일 서면 고복리 뚱스하우스에서 야생화와 음악의 만남 오는 6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연기군 서면 고복리에서 "뚱스하우스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뚱스하우스 작은 음악회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의 주관 아래 연기군 야생화연구회와 생활원예연구회가 후원하여 서면 한영미씨 농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다양한 야생화, 도자기 전시로 야생화 상품화 홍보와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음악과 야생화, 도자기가 함께 어울어지는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서 음악과 우리꽃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한 여름밤의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뚱스하우스(서면 고복리 189, 010-5134-0549)는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개인 자동차 사용은 자제를 부탁하며,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18시30분 출발)를 이용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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