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경기 승리 함성 다시 울린다

천안시 17일 7시부터 종합운동장서 월드법 시민응원 벌여
붉은악마 주도로 승리 염원 모아

  • 웹출고시간2010.06.15 14:0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월드컵 응원전 모습

천안시가 오는 17일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2차전 아르헨티나 경기의 시민응원을 갖는다.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시민응원은 오후 7시부터 시립풍물단의 재미있는 타악 '잼북'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전광판 화면 이외 대형스크린 2대를 관중석에 설치하고, 막대풍선 등 간단한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천안 붉은악마의 주도로 시민들이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염원하며, 대~한민국을 소리높여 외친다.

천안시는 남아공 월드컵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뜨겁게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통 및 안전, 청소 대책 등을 마련하여 원활한 응원전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천안시는 23일(수) 오전 3시 30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 경기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응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12일 열린 그리스와 경기는 2만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작은 모임 단위로 참여해 뜨거운 응원을 펼쳤으며 대한민국의 승리에 환호와 기쁨을 나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