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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농기센터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다양한 허브 오감으로 느끼다

  • 웹출고시간2010.06.14 13:3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H회원들이 허브농원에서 허브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는 지난 12일 연기군 학교4-H회 및 영농4-H회원과 본부회원 등 45명이 국립 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허브농원의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다양한 허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에게 4-H이념을 제고시키고 우리 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이해의 폭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생생한 녹색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회원들은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며 책으로만 보아 오던 역사 유물들을 직접 보며 자세한 해설까지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허브농원에서는 갖가지 허브를 보고 만지며 느끼는 녹색식물 체험 학습과 더불어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구한 우리의 문화 유산을 바로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함을 몸소 느낌으로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4-H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함으로써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어 사회와 국가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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