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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산재장해인 세상속으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0.06.13 14:3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해 신체적 기능손상 및 심리.사회적 부적응으로 인해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복귀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 ‘산재장해인 세상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로복지공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4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월,수,금요일 2시간씩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프로그램,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창업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1~14급의 산재장해인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연간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회차별 10명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진행한다.

근로복지공단 위탁운영으로 진행되는 산재장해인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사업을 실시한 경험이 있으며 프로그램 평가에서 3년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산재장해인 세상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장해인들이 장해의 충격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얻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복귀 및 사회복귀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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