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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3 13:1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속리산을 비롯한 보은군내 곳곳에서 힘찬 응원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난 12일 오후 8시 속리산 용머리폭포 앞 광장에는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그리스 전의 응원을 위해 1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우리 태극전사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모였다.

이 자리는 속리산면 사내2리(이장 김기철)와 사내6리(이장 김헌수)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응원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마을기금으로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이날 속리산 대형주차장 옆 속리산잔디구장 운동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인'KOREA-HOG'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 450여명이 회원간 전국대회를 겸한 단체 응원을 펼쳤다.

보은군축구연합회(회장 신병인)는 오후 7시부터 보은읍 뱃들공원에 거리응원 자리를 마련하고 막대풍선 1천개를 마련해 응원전에 참여하는 2천여명의 군민에게 나눠주고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한편 보은군축구연합회는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있는 오는 17일에도 거리응원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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