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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약용식물가공반 운영 '호응'

복숭아 유과로 식물발효액 만들기 체험

  • 웹출고시간2010.06.10 14:4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복숭아 유과 이용 식물발효액 만들기 교육을 하고 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약용식물가공반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약용식물가공반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식물발효액 담그기, 현지견학 및 실습 등을 14회에 걸쳐 진행하는 과정이다.

한편 이날 교육은 연기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한 가공교육으로 복숭아 적과 작업으로 생기는 복숭아 유과를 이용하여 식물발효액을 담그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여름철 대표과일인 복숭아는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피로회복, 숙취해소, 변비, 피부미용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어 식물발효액으로도 그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버려지는 복숭아 유과를 활용함으로써 원료 부담 없이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하여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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