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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금남대평시장 현대화'

고객지원센터 신축 등 활성화 박차

  • 웹출고시간2010.06.10 14:4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남대평시장 고객지원센터 조감도

금남대평시장에 현대적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활성화 박차 연기군은 금남대평시장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현대적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전망이다. 군은 도내 최초로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한 조치원전통시장에 이어 금남 대평시장에도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하여 자생적 경쟁력을 강화시키기로 해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금남대평시장 고객지원센터는 금남면 용포리 205-42번지 대평시장 일대의 160㎡ 부지에 신축하여 공중화장실, 대강당, 상인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상인과 고객을 위한 복지공간으로 사용된다.

군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모두 8억원의 재원이 투입하는 신축종합계획을 마련, 9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의 노후화된 시장 환경에 대하여 시설현대화를 실시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에 대해 기본설계안에 대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최근 유통시장의 개방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 유통채널의 다양화로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된 전통시장에 대하여 조치원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고객지원센터를 신축 개방하여 시장 경기회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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