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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10 15:14: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지역 노래방 반주기 모니터를 통해 물가안정 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물가안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의 물가안정화 시책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414개소 노래방 모니터를 통해 물가안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홍보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음악 반주 전·후에 수시로 표출되도록 운영된다.

천안시는 노래방 요금이 중점 물가관리 품목에 포함되고 노래방이 다양한 계층이 즐겨 찾는 놀이 공간인 점을 고려해 관련협회와 업주의 협조를 받아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천안시는 시와 구청,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물가 부당 인상행위 등을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아울러 월 1회 이상 취급품목의 30~50%를 할인해 주는 판매업소를 현재 250개에서 500여 개로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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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