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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3개 노선 63등 교체

도심 미관 개선 및 생활안전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10.06.10 14:4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동남구 교체된 가로등 모습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윤승수)가 낡고 오래된 가로등 63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에 가로등을 교체한 지역은 천안천 주변, 주공 4단지 진입로, 봉명동 개목길 등 3개 노선 2.7㎞ 구간에 설치됐다.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들여 교체한 가로등은 기존의 것보다 밝기는 좋으면서 평균 10%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는 등이다.

특히,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 지구 등에 중점 설치 효과를 높였다.

동남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과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가로등 교체 및 신설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남구 지역에 설치된 가로등은 4,469등, 보안등 8,949등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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