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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곳곳에서 '대한민국'

지방선거 이후 주민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0.06.09 14:0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6.2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조별리그가 열리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그리스戰), 17일 저녁 8시 30분(아르헨티나戰), 23일 새벽 3시 30분(나이지리아戰)에 천안종합운동장 등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응원전이 예상된다.

경기 당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는 2만여명이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되며 경기시작 1시간 30분전부터 식전행사로 시립풍물단의 타악공연, 대학응원단, 전자현악그룹 공연 등으로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천안 이외에도 보령(한내로타리광장), 아산(신정호잔디광장), 서산(문화회관), 논산(공설운동장) 등 도내 곳곳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월드컵 야외응원전이 6. 2 지방선거로 인한 지역·집단간 갈등의 조기해소는 물론 지역화합의 장이 된다면서 응원열기가 민선5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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