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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9 12:5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 지방선거에서 사회복지사 출신 출마자 당선율이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치러진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회복지사 출신 출마자 1199명 중 528명(44%)이 당선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선자 219명 보다 두 배에 이르는 수치이며 이번 선거 총 선출인원 (3991명)의 14%에 달한다.

기초단체장은 12명, 광역의원 104명, 기초의원 410명, 교육감 1명, 교육의원 1명 등 모두 528명의 당선자가 배출됐다.

부산 교육감에는 임혜경(경성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인천 교육의원 김원희(성산효대학원 사회복지학과)도 당선됐다.

협회는 이들 당선자들이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복지정책수립과 실천을 위한 정치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지역 복지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성철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선거결과는 생활정치를 표방하는 지방자치에서 사회적 공익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국민복지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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