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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8 13:16: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불법광고물 방지판 설치 모습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의 도심거리의 전신주에 세계적인 명화가 부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부성동 주민센터(동장 임홍순)는 두정도서관 주변 도로변 130여 개의 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불법광고물 방지판은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인 고흐의 '독서 하는 여인', '오베로크 성당', 모네의 '정원의 여인들', 앙리마티스의 '오후의 노트르담사원' 등 사본을 30여 점을 게시했다.

명화를 활용한 불법광고물 방지는 다소 삭막한 도심 거리를 한층 여유있게 하여 쾌적성을 높이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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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