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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2009년 지방세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체납고지서 발송 개선 등 돋보여

  • 웹출고시간2010.06.07 13:13: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충청남도의 2009년도 지방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시상금 2,500만 원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의 이번 수상은 2008년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징수 기여도, 선진 세정업무 구현, 세무조사 추진, 체납액 징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구청 개청과 함께 효율적인 지방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보완과 협조, 건전한 경쟁을 통해 지난해 총 5,483억 원의 지방세 부과액의 92%의 징수율을 보였으며,

지난 연도 체납액 142억 원 중 72억 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비과세 및 감면분에 대한 공부 및 현지 조사를 통해 329건 11억 원의 세원을 발굴하고, 취약 세목 집중관리로 2,557건 85억 원의 세수를 증대했다.

또, 체납세 고지서 발송을 건별 발송에서 체납자별 발송으로 전환 예산절감 및 납세편의를 제공했으며,

1인 2 체납자 전담징수제로 17억 원, 구청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통해 1,302대 2억 6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방세 자진신고 및 납부 유도를 위해 비과세 및 감면 납세자 유의사항과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상속 취득세 신고 납부 안내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이 밖에도 취·등록세 관련 서류의 전산화와 지방세 홍보물 제작 배부, 세무공무원 연찬회 등을 통해 지방세 관리의 효율화와 업무역량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온 점 등이 돋보였다.

천안시는 적극적인 홍보와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을 예방하는 한편, 고질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다양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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