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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6 15:5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선사박물관은 단오를 맞아 민화부채 특별전 '바람에 담긴 우리 멋'을 8일부터 7월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잊혀져가는 세시 명절 '단오'(10일, 음력 5월5일)의 뜻을 되새기고자, 민화가 그려진 단오부채 50여 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우리 지역 여성민화 모임 '화연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제15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할 예정이다.

단오는 한 해의 더위를 물리치라는 의미로 '단오부채(端午扇)'를 선물하는 풍습이 성행했는데, 이는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던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단오부채에 많은 민화들이 그려지게 됐다.

민화부채 특별전시는 민화부채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와 전통 풍습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선사박물관는 직접 민화를 그려 단오부채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12일 오후 2시와 4시에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6월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http://museum.daejeon.go.kr)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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