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06 02:5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축구연합회(회장 박인현)는 유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들의 건강증진과 알찬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 삼양초등학교에서 '제1회 옥천군연합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연합회와 옥천교육청, 생활체육회가 함께 축구꿈나무를 양성하고, 각급 학교 학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10월21~23일 옥천에서 열리는 제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학생부 16명 선발을 겸했다.

이날 경기는 지역의 33개 학교 234명이 출전해 1부 초등학교 6학급 이하, 중학교 3학급이하 22개학교가 2부 초등학교 7학급 이상, 중학교 4학급 이상 14개학교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초등부엔 여학생들이 축구를 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시간은 1회 전후반 20분이 소요되는 약식 축구로 실시됐으며 시상은 우승, 준우승, 3위 등으로 메달, 상장, 부상(티셔츠, 축구공)이 주어졌다.

또한 이 대회는 9월 11~12일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회 교육감기 축구대회의 옥천예선대회'로 대표 학교를 선발해 도 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졌다.

/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