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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1 14:0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 테니스부(감독 스포츠학과 남중웅 교수)가 지난달 29일 충주시 탄금대 테니스 코트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전 테니스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충북대를 제치고 도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충주대는 지난 5월 21일 1차 평가전에 이어 이번 2차 평가전에서도 충북대를 2대1로 승리하면서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정용(충주대 3년)은 임희택(충북대 1년)을 2대0으로 승리, 엄기문(충주대 2년)은 안성호(충북대 2년)에 1대2로 패했고, 정정용·엄기문(충주대)이 황석훈·김명준(충북대)을 2대0으로 승리해 종합전적에서 충주대가 충북대를 2대1로 이겼다.

충주대 테니스부는 충북 종별테니스대회, 한국대학테니스 연맹 회장기대회, 전국체전 선발전 승리로 연이은 우승의 쾌거를 달성하고 있으며, 감독 남중웅 교수는 "충주대 테니스부의 상승기류를 10월 경남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까지 연결시켜 충북 테니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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