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천안 무역수지 흑자 17억 달러

시, 4월까지 지난해 보다 수출 45%·수입 75% 증가

  • 웹출고시간2010.05.31 11:5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4월까지 천안지역 무역수지가 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1월~4월까지 수출은 총 2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1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액 19억 5천만 달러보다 45%가 늘었고, 수입은 5억 9천만 달러에서 75%가 증가한 규모다.

무역수지 17억 8천만 달러 흑자 기록은 전국 수출 흑자인 75억 달러의 23%를 자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지난해 대비 43.1%가 증가한 18억 4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65.1%를 차지했고, 홍콩 1억 7천만 달러, 미국 1억 5천만 달러, 일본 1억 2천만 달러 순으로 높았다.

또,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전자전기 제품이 20억 7천만 달러로 73.4%를 차지했고, 기계류가 3억 2천만 달러, 화학공업제품 1억 4천만 달러, 플라스틱 및 가죽제품 1억 달러로 첨단산업인 전자 전기제품이 수출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입은 일본이 3억 1천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중국 3억 달러, 미국 1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품목은 전자전기제품 3억 1천만 달러, 기계류 2억 1천만 달러, 화학공업제품 1억 8천만 달러, 철강금속 1억 1천만 달러 순으로 많았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보험료 및 국제규격인증 획득, 수출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0벤처테크노 상해 상담회' 참여 업체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