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27 14:22: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지역발전 추이 등 여건변화와 미래도시 발전방향과 지표 설정 반영, 다음달 15일 주민 공청회 하기로 - 천안지역의 장기 도시발전과 변화추이를 수용하는 2025년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천안시는 2025년도를 목표연도로 636.21㎢의 행정구역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다음달 15일 오후 3시 천안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미반영된 시가화 예정용지를 반영하고 광역도시의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 내·외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발전방향과 도시지표를 담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공간 구조의 설정, 토지 이용계획, 기반시설,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의 보전과 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 및 안전, 경제·산업·사회·문화의 개발 등이 마련된다.

천안시는 '202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계획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충청남도의 승인을 거쳐 연말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