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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선거 선거인수 40만 4,722명 확정

전체인구의 74.1% 차지
재외국민 및 외국인 380명 포함
부자재투표 27일~28일 시행

  • 웹출고시간2010.05.27 14:2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음달 2일 시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지역 선거인수가 40만 4,722명으로 확정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선거인명부 출력 후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명부를 확정한 것으로 전체인구 54만 6,188명의 74.1%에 달한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18만 3,142명, 서북구가 22만 1,580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20만 1,810명, 여자가 20만 2,91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올해 첫 선거권을 갖게 된 △19세가 7,279명 △20대 7만 9,678명 △30대 10만 572명 △40대 9만 8,729명 △50대 5만 8,630명 △60대 이상 5만 9,834명 등이다.

이중 재외국민 240명, 외국인 140명도 선거인 명부에 등재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의 37만 2,273명보다 3만 2,449(8.7%)이 늘어난 규모다.

읍·면·동별로는 부성동이 3만 8,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면이 2,250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단일 투표구로는 백석동 제4투표구가 5,151명으로 가장 많고, 북면 제2투표구는 672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또, 최고령 유권자는 남자가 동남구 신부동에 거주하는 '이광년'(101세)씨, 여자는 서북구 성정동에 거주하는 '곽흠례'(103세)씨다.

한편, 부재자신고인 수는 전체 선거인수의 2.0%인 8,256명으로 나타났으며,

27일과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 천안개방교도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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