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5.27 14:1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5월 11일 소정면 고등리에서 묘판작업 및 하우스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구성 인력 지원 연기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시작하여 27개 사업에 일일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이 추진되면서 농번기철 농촌의 일손이 모자라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연기군은 농촌일손돕기의 날을 지정하여 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농가에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남면은 지난 4월 13일 눌왕리의 한 농가에 물못자리 묘판작업을 지원했으며, 소정면은 5월 11일 고등리에서 묘판작업 및 하우스작업을 하는 등 희망근로참여자들과 함께 농가 일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바 있다.

금번 농번기에는 인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기군은 5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를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총력지원 기간으로 설정하여 희망근로사업과 더불어 농촌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농가에 지원하고자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1개단 이상으로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농기계지원단을 구성하여 농기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주민 대다수가 농가인 만큼 금번 농촌일손돕기 총력지원을 통하여 농가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업과, 각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인력 알선센터를 설치하고 실과소, 읍면별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제역 방역, 선거업무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일손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