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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구제역 차단 방역 협력 한마음

26일 천안발전회 월례회 가져
중증장애인 연금제도 시행 등 협력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0.05.26 13:3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제역 특별 방역 대책에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안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들의 협의체인 '천안발전회'는 26일 오전 11시 상명대학교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구제역 차단 방역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천안시는 △제55회 현충일 추념 행사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 인터넷 판매 △지번과 불일치한 주민등록 주소 정리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중증 장애인 연금제도 시행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을 안내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또, 천안교육청이 △초등신규임용교사 연수계획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연수 △Wee센터 캠프 실시 △2010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운영 등을 소개했으며,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과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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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